목록개발일지 (11)
dev_eun
SKT에서 주관하는 Prompter day 해커톤에 참가했다. 서류 - 예선 - 본선으로 구성되었고, 상금이 어마어마한 해커톤이었다. OpenAI와 함께 하는 해커톤이라 그런지 규모가 꽤 컸다. 그리고 꼭 openAI의 서비스들을 이용한 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는 점이 특이점이었다. 이제 막 LLM을 사용해야 했던 인턴십을 끝낸 상태라 꽤나 익숙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아, 서류 마감 일주일 전에 부랴부랴 대학 선배들을 모아서 팀을 구성했다. 심사 프로세스1. 서류프로젝트 제안서와 MVP 링크, 3분 소개 영상을 제출해야 했다. 학교에서 함께 일할 땐 아무것도 모르는 학부생이었는데, 이제 다들 직장인이다보니 뭐든 알아서 척척 해서 놀라웠다. 아이디어 회의 좀 하고, 우리 자율주행로봇 만들던 팀..
이번에 노션 포트폴리오를 v2.0으로 업데이트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썼던 예비개발자 노션 포트폴리오 만들기 글이 그냥 아무생각 없이 작성한 건데 조회수가 꽤 높더라구요. 예비개발자 노션 포트폴리오 만들기 미루고 미뤄두었던 포트폴리오 초안을 드디어 완성했다. 여러 개발자 포트폴리오를 서칭하고 참고했지만 가장 도움을 많이 받았던 건 tngusmiso님의 노션 포트폴리오이다. [Notion] 노션으로 모바일 programmer-eun.tistory.com 이걸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같은 고민을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업데이트한 내용도 함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먼저, 저의 v2.0 이력서와 포트폴리오입니다. 정말 부끄럽지만 도움이 되시는 분이 있길 바라면서 공유합니다☺️ 이은성 |..
Directory Structure 처음에 저는 React와 React Native를 유사한 기술이라 생각하고 덤볐었는데, 반성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구동되는 환경이 다른데, 어떻게 유사하다고 생각할 수 있었을까요? 하하 그냥 문법만 유사한 거지 완전히 다른 생태계였습니다. 그래서 디렉토리 구조도 다시 한 번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리서칭 후에 나온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react app과 크게 차이가 나는 것같지는 않긴한데.. 가장 다른 점은 screens와 navigation입니다. page 대신 screen, router대신 navigation으로 세팅하였습니다. Navigation Structure React Native에서는 router역할을 하는 것이 navigation입니다. RN에..
크루 스페이스 서비스 플랫폼은 "모바일"입니다. 모바일 앱을 만드는 방법은 크게 총 3가지입니다. Native WebView로 감싸기 Hybrid 저는 javascript 개발자이기 때문에 1번은 선택지에 있지 않았습니다. 새로 배울 마음도 없지만 배운다고 해도 러닝 커브가 너무 높고, 크루 스페이스 특성상 무조건 android&ios 모두 한 번에 출시해야 했기 때문에 저 혼자로는 역부족이기 때문이죠! 2번과 3번 중 어느 것을 고를 지는 꽤 오래 고민했습니다. 제가 고민하던 포인트는 아래 2가지 였습니다. 네이티브의 제스처 가장 비중을 뒀던 부분입니다. 웹뷰로 감쌀 경우 네이티브에 맞는 제스처 동작이나 액션을 구현하기가 까다롭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아이폰의 경우 화면이 전환될 때 오른쪽에서 왼쪽으..
💉 공모전 중독 대학교 3학년 때부터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자주 공모전과 해커톤에 참여하고, 가끔 수상도 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개발을 거의 해본 적이 없어서 좋은 코드나 좋은 설계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기능 구현에만 급급했습니다. 그렇게 2년을 지내다 보니 저는 공모전에 중독되어 있었습니다. 아마 "공모전에 중독되지 마라"는 말을 들어보신 분도 꽤 있을 겁니다. 공모전이나 해커톤은 대부분 단기간에 기획과 개발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아마도 공모전에 제출했던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나가서 런칭 후 운영까지 가지고 가는 프로젝트는 흔하지 않을 겁니다. 바로 이게 문제입니다. 공모전이나 해커톤의 결과가 주는 성취감은 달콤하지만, 이게 끝이라는 것. 그 때 작성했던 코드는 다시 볼 일도 없고, 데모만 잘..
이번에 제 9회 K-HACKATHON 공모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나는 이제까지 여러 공모전과 해커톤에 참여를 했었고, 그 때마다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했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려는 참에 K-HACKATHON 공모전 예선에서 제공되는 디자인씽킹 교육을 받게 되었다. 이전에도 디자인씽킹에 대한 교육은 조금 받아본 적이 있었지만, 교육 시간이 충분하지 않거나 현장 멘토가 오히려 토론을 방해하는 점때문에 나에게 체화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번 강의는 팀이 해결해야 할 직접적인 문제가 있고, 영상을 본 후 우리가 단계를 직접 밟으며 실천해야 하고, 혹여 방향이 조금 틀어지더라도 개입하는 멘토가 없기 때문에 팀이 힘을 합쳐 직접 해결해야 했다. 이러한 점이 디자인씽킹의 각 단계에서 나를 더 몰..
항상 프로젝트가 끝나고 나서 드는 생각과 다짐이 있습니다. '다음 프로젝트 때는 매일 공부한 것을 기록해야지..!' 이지만, 항상 지키지 못했죠... 소마가 종료되고 난 후에 너무 후회가 됐습니다. 6개월이란 긴 시간동안 분명 많은 것을 배웠을 텐데, 기록을 하지 않아서 날아가버린 느낌입니다. 아쉽지만 이미 지나갔으니, 앞으로 기록을 꾸준히 해보자는 생각에 TIL 블로그를 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고민했던 플랫폼들을 살펴보자면, 1. github.io - 장점 github와 연동 - 아마 제일 큰 메리트가 아닐까 git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jekyll, gatsby 등 많은 테마로 커스텀할 수 있다. global - 단점 장벽이 높다. git과 github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제작하기 쉽지 ..
나는 로그인하고 접수하는 창까지 들어간 후에 while을 사용하여 자리가 날 때까지 계속 돌렸다. 그리고 접수에 성공하게 되면 bot.sendMessage(chat_id=settings.chatID_ES, text="ticketing success") 예외가 발생하게 되면 bot.sendMessage(chat_id=settings.chatID_ES, text="except catch") 를 넣어 텔레그램으로 메시지가 오게 하였다. 그리고 접수가 끝나게 되면 마지막에 꼭 driver.quit()을 해주어야 한다. 안그러면 드라이버 프로세스가 죽지 않고 계속 돌아가고 있다. driver.quit() bot.sendMessage(chat_id=settings.chatID_ES, text="finish")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