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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_eun
Directory Structure 처음에 저는 React와 React Native를 유사한 기술이라 생각하고 덤볐었는데, 반성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구동되는 환경이 다른데, 어떻게 유사하다고 생각할 수 있었을까요? 하하 그냥 문법만 유사한 거지 완전히 다른 생태계였습니다. 그래서 디렉토리 구조도 다시 한 번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리서칭 후에 나온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react app과 크게 차이가 나는 것같지는 않긴한데.. 가장 다른 점은 screens와 navigation입니다. page 대신 screen, router대신 navigation으로 세팅하였습니다. Navigation Structure React Native에서는 router역할을 하는 것이 navigation입니다. RN에..
크루 스페이스 서비스 플랫폼은 "모바일"입니다. 모바일 앱을 만드는 방법은 크게 총 3가지입니다. Native WebView로 감싸기 Hybrid 저는 javascript 개발자이기 때문에 1번은 선택지에 있지 않았습니다. 새로 배울 마음도 없지만 배운다고 해도 러닝 커브가 너무 높고, 크루 스페이스 특성상 무조건 android&ios 모두 한 번에 출시해야 했기 때문에 저 혼자로는 역부족이기 때문이죠! 2번과 3번 중 어느 것을 고를 지는 꽤 오래 고민했습니다. 제가 고민하던 포인트는 아래 2가지 였습니다. 네이티브의 제스처 가장 비중을 뒀던 부분입니다. 웹뷰로 감쌀 경우 네이티브에 맞는 제스처 동작이나 액션을 구현하기가 까다롭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아이폰의 경우 화면이 전환될 때 오른쪽에서 왼쪽으..
💉 공모전 중독 대학교 3학년 때부터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자주 공모전과 해커톤에 참여하고, 가끔 수상도 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개발을 거의 해본 적이 없어서 좋은 코드나 좋은 설계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기능 구현에만 급급했습니다. 그렇게 2년을 지내다 보니 저는 공모전에 중독되어 있었습니다. 아마 "공모전에 중독되지 마라"는 말을 들어보신 분도 꽤 있을 겁니다. 공모전이나 해커톤은 대부분 단기간에 기획과 개발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아마도 공모전에 제출했던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나가서 런칭 후 운영까지 가지고 가는 프로젝트는 흔하지 않을 겁니다. 바로 이게 문제입니다. 공모전이나 해커톤의 결과가 주는 성취감은 달콤하지만, 이게 끝이라는 것. 그 때 작성했던 코드는 다시 볼 일도 없고, 데모만 잘..